2007년 3월 8일 흥시렁 첫 모임이 있었다.
회사일로 인하여 모임이 끝날때 쯤 되어서야 도착하였다. 늦은 시각인데 내 오는 모습을 멀리서 보고 다들 기다리셨단다. 죄송스럽게도....
아무튼 얼굴을 뵙고 나니, 늦게나마 참석한 보람이 있었다. 반가운 얼굴들, 오랜만에 만나뵈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내겐 따뜻한 선생님들 마냥 편안한 분들이다.
인사드리고, 헤어지려는 찰라, 동영샘으로 부터 한장의 봉투(?)를 받았다. 왠?
열어보니 아래와 같은 편지가....
한자에 약한 나로서 읽고 해석할 수는 없었으나, 부모님께서 이렇듯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는 편지까지 써 보내시니 예의가 참 바르신 분들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내 결혼식 때는 챙겨드리지도 못했는데...
아무튼, 동영샘이 대단해 보였다^^ 그 부모님들도...
늦은 시간인데도, 늦게 내가 도착해 술도 못 먹었을 것이라고, 다들 술 한잔 하고 가잖다.
너무들 고맙다. 덕분에 시원한 맥주와 즐거운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
집에 가는 길이 같아진 김성남 선생님과 함께 집에가는 지하철에서, 구구덩, 풍물 저작권, 풍물 전문가들의 최우선적인 일은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풍물의 대중화를 꽤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일치를 보았다.
왜냐하면, 풍물의 대중화가 되면, 자연스레 수준높은 공연을 선사해 줄 수 있는 풍물 전문가들의 수익이 향상될 것이라 믿는다. 대중이 풍물에 귀가 트이기도 전에 수익을 추구하려다 보면 풍물대중의 확산속도는 늦어질 것이 분명하다.
풍물을 사랑하는 풍물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
회사일로 인하여 모임이 끝날때 쯤 되어서야 도착하였다. 늦은 시각인데 내 오는 모습을 멀리서 보고 다들 기다리셨단다. 죄송스럽게도....
아무튼 얼굴을 뵙고 나니, 늦게나마 참석한 보람이 있었다. 반가운 얼굴들, 오랜만에 만나뵈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내겐 따뜻한 선생님들 마냥 편안한 분들이다.
인사드리고, 헤어지려는 찰라, 동영샘으로 부터 한장의 봉투(?)를 받았다. 왠?
열어보니 아래와 같은 편지가....
![]() |
동영 선생님 감사 편지 |
한자에 약한 나로서 읽고 해석할 수는 없었으나, 부모님께서 이렇듯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는 편지까지 써 보내시니 예의가 참 바르신 분들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내 결혼식 때는 챙겨드리지도 못했는데...
아무튼, 동영샘이 대단해 보였다^^ 그 부모님들도...
늦은 시간인데도, 늦게 내가 도착해 술도 못 먹었을 것이라고, 다들 술 한잔 하고 가잖다.
너무들 고맙다. 덕분에 시원한 맥주와 즐거운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
집에 가는 길이 같아진 김성남 선생님과 함께 집에가는 지하철에서, 구구덩, 풍물 저작권, 풍물 전문가들의 최우선적인 일은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풍물의 대중화를 꽤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일치를 보았다.
왜냐하면, 풍물의 대중화가 되면, 자연스레 수준높은 공연을 선사해 줄 수 있는 풍물 전문가들의 수익이 향상될 것이라 믿는다. 대중이 풍물에 귀가 트이기도 전에 수익을 추구하려다 보면 풍물대중의 확산속도는 늦어질 것이 분명하다.
풍물을 사랑하는 풍물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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